건강/우울증

멋진 신세계 - 쾌락에 중독

바이오샐러드 2024. 4. 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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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에서 볼 수 있는 도파민에 의한 현대 사회의 통제

2024년 오늘과 같이 정보가 손끝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초연결된 세계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최근 도파미네이션 책의 베스트셀러에서 볼 수 있듯 도파민 중독의 증가는 중요한 우려 사항이 되었습니다.

 

"기분 좋은" 신경전달물질로 불리는 도파민은 우리 뇌의 보상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즐거움과 동기와 관련된 행동을 유도합니다. 그러나 기술, 소셜 미디어, 즉각적인 만족의 등장은 이러한 신경 메커니즘을 악용하여, 과도한 소셜 미디어 스크롤링, 게임, 쇼츠와 같은 중독적인 행동을 초래했습니다.

 

1932년 영국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무려 90년 전의 소설이지만, 이 걸작은 현대사회를 대변하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와 같은 도파민 중독자들에게 이러한 책이 가질 수 있는 다면적인 함의를 탐구합니다.

 

올리버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는 1932년에 출간된 디스토피아 소설로, 과학 기술이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미래 사회를 그려냅니다. 이 소설은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미래의 모습을 예측하며, 특히 인간의 행복과 사회의 안정을 위해 기술이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를 제공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멋진 신세계"에서 예견된 여러 가지 현상들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바로 도파민 중독입니다.

 

소설의 배경

멋진 신세계
배경

 

 

"멋진 신세계"는 기술이 인간의 삶을 완전히 지배하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합니다. 인간은 계급에 따라 유전적으로 조작되어 태어나며, 사회는 완벽한 통제 하에 있습니다.

 

소설에서는 '소마'라는 가상의 약물이 등장하는데, 이는 사람들이 불행과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현대 사회의 도파민 중독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도파민 중독

도파민은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 전달 물질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소셜 미디어, 온라인 게임,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게 도파민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도파민 자극은 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사회적, 정신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소설에서 예견된 바와 같이, 기술이 인간의 행복을 조작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위험이 있습니다

 

 

멋진 신세계와 조지오엘의 1984의 비교

 

아래는 인상 깊게 봤던 두 소설의 비교를 정말 잘 정리한 만화입니다. 

닐 포스트만의 죽도록 즐기기란 책에서의 내용을 스튜어트 멕밀렌이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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